대한뷰티산업진흥원(KBIDI)의 브랜드 Jeju On은 지난 8월 6일(목)에 Frankfurt Rhein Main GmbH로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각각 5,000개를 기부했다. 금번 기부제품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출시한 제품으로, 한국분석시험연구원을 통해 폐렴균, 녹농균, 황색포도상구균, 대장균 4가지 세균에 대해 균감소율 99.9% 효과가 있는, 주요 유해 세균 항균력 테스트를 마친 바 있다. 이 외 유럽의 CPNP를 비롯 미국 FDA OTC 등 각종 인증까지 등록된 제품이다.

이번 코로나19사태에 대한 선진화된 대응력과 높은 의료수준으로 전세계에서 한국 코로나 관련 용품 주문이 쇄도하고 있으나, 대한뷰티산업진흥원은 제주도, 대구/경북 지역 취약계층 대상 기부 및 독일 외 3개국 기부행보를 이어가며 “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사회공동체의 기초라 믿으며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, 또 당사의 수출도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” 고 밝혔다.

기부된 손소독제는 Frankfurt Rhein Main GmbH를 통해 Stadt Worms, Landkreis Alzey-Worms, Main-Kinzig-Kreis, Stadt Dreieich, Kreis Groß-Gerau, Stadt Darmstadt, dem OdenwaldkreisGerau 총 7개 도시로 전달되었으며 각 도시의 의료기관 등에서 사용될 예정이다.

수혜처 Frankfurt Rhein Main GmbH의 대표 Eric Menges는 이렇게 힘든 시기에 지원해 준 대한뷰티산업진흥원과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에 감사드리며, 이번 기부를 통해 해당기업의 독일 수출증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.